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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5일에 1번꼴로 봉중근을 등판시키고 있는 김 감독은 28일 광주 KIA전에 앞서 “무리하게 봉중근을 등판시킬 생각은 전혀 없다. 우리가 봉중근에게 바라는 것은 지금 당장, 시즌 초반 활약이 아니라 시즌 내내 풀타임으로 마운드에 서는 것”이라며 “통증 없이 공을 던지고 있지만 여전히 재활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개막전 엔트리 여부도 시범경기를 모두 마친 뒤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광주|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