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하이킥3’ 한자릿수 시청률로 종영

입력 2012-03-30 1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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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포스터.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45분 방송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마지막 회는 전국가구시청률 9.9%(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으로 떠난 하선(박하선)과 지석(서지석)이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했다. 또 지원(김지원)은 르완다로 떠난 계상(윤계상)의 편지를 받고 학교를 그만뒀다.

이적과 진희(백진희)가 부부가 되고 승윤(강승윤)과 수정(크리스탈)이 통역을 담당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지난해 9월19일 첫 방송한 ‘하이킥3’는 12.4%로 출발해 1월20일 15.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11.8%다.

‘하이킥3’의 후속으로는 ‘스탠바이’가 4월9일부터 방송한다.

MBC는 4월2일부터 6일까지 ‘하이킥3’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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