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데뷔29년만에 첫 디너쇼

입력 2012-04-10 18: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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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임이 5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디너쇼를 갖는다.

올해로 데뷔 29주년을 맞은 김용임은 이날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효(孝)를 주제로 ‘카네이션 디너쇼’를 가진다.

김용임은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서 ‘목련’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성인가요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김용임의 데뷔 후 첫 디너쇼로, 부모와 자식이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가족파티’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공연이다.

‘사랑의 밧줄’ ‘내사랑 그대여’ ‘빙빙빙’ ‘의사선생님’ 등 히트곡은 물론, 부모세대의 젊은 시절 추억이 담긴 히트곡 메들리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야금 연주와 춤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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