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에이포, 데뷔 1주년 맞아 팬들로부터 전광판 광고 선물 받아

입력 2012-04-24 1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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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아 화제다.

23일 비원에이포 팬들은 자비를 들여 서울 시내 중심가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비원에이포의 데뷔 1주년 축하 광고를 내보냈다.

광고는 20초 분량의 영상으로 강남역 CGV 맞은편과 명동 신세계 백화점 사거리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24일 자정까지 5분 간격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비원에이포 멤버들은 데뷔 1주년을 맞아 공식 팬카페에 직접 축하 글과 축하 영상을 올리는 등 팬 사랑에 보답했다.

그들은 "1년 동안 수많은 추억을 팬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비원에이포는 2011년 4월 23일 데뷔하여 'O.K', 'Beautiful Target', 'BABY I’M SORRY'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들은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8만 명이 넘는 대형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비원에이포는 정규 앨범 타이틀곡 'BABY I’M SORR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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