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이게 말이 되느냐고 말이야. 外

입력 2012-04-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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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되느냐고 말이야. (LG 조계현 수석코치. LG의 ’넥센 공포증’을 언급한 신문 기사 제목을 오려 선수들에게 보여주며 분발을 촉구하다가)


○야유 많이 받아서 그런 건 아니고. (넥센 김시진 감독. 이택근이 편도선이 부어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며)


○야구는 공이 안 올 때가 더 피곤해요. (두산 김진욱 감독. 집중하고 있을 때가 가장 힘들다며)


○멘붕! 멘붕! (삼성 정현욱. 오승환이 수비훈련을 하다 타구에 발목을 맞고 쓰러지자. 멘붕은 ‘멘탈 붕괴’의 약어다)


○크긴 크네. 딱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체형이야. (KIA 선동열 감독. 선발 김진우가 옆을 지나가자 큰 덩치가 새삼 실감되는 듯)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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