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영진과 개그우먼 박은영이 7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25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박영진은 인터뷰를 통해 약 4개월 전 박은영과 헤어졌다고 알렸다.
과거 박영진은 지난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 수상 소감으로 “은영아 사랑해”라며 연인 박은영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안타까운 심경을 표하고 있는 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보기 좋았는데 안타깝다”, “곧 결혼 할 것 같았는데…정말 힘들겠어요”, “두 사람 모두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박영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분토론’에서 “소는 누가 키워~”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코너 ‘이기적인 특허소’에 출연 중이다.
박은영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웃찾사’ ‘저기요’로 SBS 개그맨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