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이민정, 무더위에 애정 넘치네 ‘알콩달콩’

입력 2012-06-25 18: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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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의 공유와 이민정이 물장난을 치며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다정한 모습의 ‘장보기 데이트’로 화제를 모은 국민 로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공유, 이민정이 이번에는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물놀이’ 스틸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 두 배우는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물장난을 치고 있다. 마당의 호스를 이용해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치는 모습이 촬영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두 배우는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끊이지 않고 물장난을 치며 촬영장의 더위를 쫓았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지친 배우들은 이번 ‘물놀이’ 장면 촬영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빅’은 경준의 정체를 알게 된 장마리(배수지)의 가세로 마리-경준(공유)-다란(이민정)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 다란 앞에서 남자가 되고 싶은 경준과는 달리, 다란은 아직까지 경준을 고등학생 어린 제자로만 여기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한 ‘물놀이’를 통해, 다란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게 될지, 경준-다란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게 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요즘 ‘빅’ 덕분에 월요병이 없어졌음’, ‘매일 매일 ‘빅요일’이었으면 좋겠다!!!’, ‘역시 믿고 보는 홍자매~’, ‘갈수록 더 흥미진진! ‘홍자매’의 마법에 빠졌나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빅’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국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25일 오후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서울=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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