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니안. 사진제공 | 티캐스트
god 출신 배우 데니안이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스타들의 공개연애 소식이 봇물 터지듯 전해지는 가운데 케이블채널 E채널 ‘절대그녀’의 녹화에 출연한 데니안이 “공개연애 대신 공식적인 결혼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5살인 데니안은 녹화 중 “여자친구를 굳이 밝히지 않아도 데이트는 떳떳하게 하겠다”라며 “대신 정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사람이면 공식적으로 결혼발표를 할 것”이라고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공개연애 7년 차인 윤형빈은 “공개연애를 하게 되면 그대로 결혼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 조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또 데니안은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말하던 중 “방송에서 여자친구와의 암호를 한번 해봤다”라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인대회 출신의 여성들이 대거 등장해 데니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법대 출신의 2011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 2009 미스코리아 인천 선 등 김창렬, 성대현, 박휘순, 윤형빈이 길거리 캐스팅한 미녀들이 총출동한다. 30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