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7/01/47447625.2.jpg)
홍성흔. 스포츠동아DB
롯데 홍성흔이 3일 사직 SK전부터 정상 출격한다. 양승호 감독은 “무리해서 나갔다가 더 아플 수 있다”며 “월요일(2일)까지 쉬고 화요일(3일)부터 정상 출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성흔은 “타석에선 괜찮은데 타격을 한 뒤 뛸 때 통증(오른쪽 옆구리)이 아직은 남아있다. 3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뛸 수 있도록 컨디션을 잘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넥센 정수성, 컨디션 조절차 삼성전 선발 라인업 배제
넥센 1번타자 정수성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1일 대구 삼성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정수성은 6월 중순부터 체력저하가 오면서 타격부진을 겪었다. 정수성 대신 장기영이 1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또 허리부상 중인 박병호는 4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SK 최정 허벅지 부상 보호…LG전 3회 대주자 교체
SK 최정이 1일 문학 LG전 3회말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최윤석으로 교체됐다. 최정은 전날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허벅지를 2번이나 연달아 맞았다. 최정은 통증을 참고 경기에 출전해 2안타를 기록했지만, 결국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