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열애·결혼계획 인정 “일반인이라 조심스러웠다”

입력 2012-07-03 15:04:1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서도영. 스포츠동아DB

배우 서도영(31)이 여자친구와의 열애와 결혼 계획을 공식 인정했다.

서도영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도영은 진지하게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2개월간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올 겨울 결혼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는 7월3일자 23면을 통해 서도영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올해 겨울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확인이 늦어진 것은 서도영의 여자친구가 일반인이어서 공개하기가 조심스러웠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초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교회에도 함께 다니며 신앙의 힘으로 결혼까지 약속했다.

2006년 윤석호 감독의 ‘계절 시리즈’ 드라마인 ‘봄의 왈츠’를 통해 일본 등 해외에도 한류 스타로 이름을 알린 서도영은 5월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