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캐스팅 비화 “소녀시대 멤버 될 뻔 했다”

입력 2012-07-04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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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캐스팅 비화 공개

‘클라라 캐스팅 비화’가 화제다.

배우 클라라가 과거 SM, JYP 등 대형 소속사에 캐스팅 된 적이 있었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클라라는 미국 유학 당시 JYP 박진영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클라라는 “미국에서 공부할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박진영이 자주 왔다. 나중에는 명함을 주며 한 번 보자고 했는데 가수 생각이 별로 없어서 가수하고 싶어하는 친구에게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만 사장님께 인사 드린 적도 있다. 소녀시대를 키우실 때였는데 제가 녹음실도 가고 계약도 하려고 했지만 아버지가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클라라 캐스팅’ 비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것이 바로 엄친딸”, “가수했어도 잘 어울렸을꺼 같다”, “클라라 캐스팅 비화? 예뻐서 그런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씨가 부친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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