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스, ‘갱스터 걸그룹’ 콘셉트로 8월 데뷔

입력 2012-07-11 1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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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스.사진제공|KW엔터테인먼트

‘갱스터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여성그룹이 첫 선을 보인다.

기존의 걸그룹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4인조 가디스(Goddess)가 주인공으로, 8월 데뷔 싱글 ‘이별 파티’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빛나 소정 예진 은지로 이뤄진 가디스는 ‘갱스터’를 기본 콘셉트로 터프하고 파워 넘치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디스는 데뷔곡 ‘이별 파티’를 비롯해 향후 모든 활동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바이크를 ‘갱스터’의 상징물로 등장시킬 계획이다. 춤, 의상 등 활동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도 기존 걸그룹처럼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보다는 강인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일 생각이다.

데뷔곡 ‘이별 파티’도 이별을 하고 슬픔에 젖어 있기 보다는 신나게 파티를 벌이는 새로운 여성상을 담고 있다.

가디스 소속사 KW엔터테인먼트 측은 “가디스는 데뷔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매력으로 각종 광고 제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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