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삼성 최형우가 7회말 2사 1,2루 때 스리런 홈런을 날린 뒤 LG 투수 이상열과 1루수 최동수가 망연자실한 가운데 베이스를 돌고 있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프로통산 60번째로 추후에 KBO기념상을 수상받게 된다.

(대구=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