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은 4월 팬미팅 DVD ‘포 유’로 일본 오리콘 DVD 주간종합 순위에서 1위의 차지한데 이어, 2년 만에 한국에 컴백해 발표한 싱글 ‘스투피드 러브’를 일본에서도 발표, 오리콘 일간차트 4위, 주간차트 10위에 올랐다.
특히, 그동안 DVD종합 순위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한 팀은 국내에서는 동방신기와 카라 두 팀뿐이었으나, 초신성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일본 시장 내에서 높은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초신성의 신곡은 작곡팀 ‘영광의 얼굴들’의 작품으로, 중독성 강한 신스사운드와 감성을 자극하는 기타라인이 잘 어우러진 이모코어 팝 댄스곡이다. 신용재의 ‘자꾸만 자꾸만’, 포맨의 ‘못해’, 달샤벳의 ‘히트 유’ 등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민연재가 작사했다.
또, 이번 국내 활동을 위해 초신성 멤버들은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과 성제의 인대 파열 부상에도 불구하고 음반과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최상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해 왔다고 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