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신민아 폭풍 오열에도… ‘시청률 제자리 걸음’

입력 2012-08-23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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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폭풍 오열’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시청률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시청률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시청률 13.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과 동일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귀 아랑(신민아 분)의 시신이 발견됐다. 누군가에게 살해 당한 자신의 시신을 본 아랑은 기이한 운명을 한탄하며 오열했다. 결국 아랑은 무영(한정수 분)을 졸라 옥황상제를 만나기 위해 저승길에 올랐고, 갑작스럽게 사라진 아랑을 찾기 위해 은오(이준기 분)는 밤길을 헤맸다.

한편, ‘아랑사또전’의 경쟁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시청률 19.8%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사진출처|‘신민아 폭풍 오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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