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제의 집은? 설운도, 고풍스러운 자택 공개

입력 2012-08-31 1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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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고풍스러운 집 공개’

가수 설운도의 집이 공개됐다.

설운도는 3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와 함께 유학 중인 둘째 아들과 막내딸을 만나기 위해 미국 LA를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LA로 떠나기 전 여행을 준비하는 설운도의 집을 방문했다. 넓고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먼저 제작진을 반겼다. 집 내부는 앤티크 가구들로 채워져 있어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벽면에는 설운도의 세 자녀의 어린 시절 사진이 걸려 있어 그의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설운도의 아내 이수진 씨는 미국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김치, 오이지 등 밑반찬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제작진이 “좀 도와주셔야죠”라고 묻자 설운도는 “괜히 내가 하면 더 방해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의 둘째 아들과 막내딸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2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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