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랑의 스파이크’

입력 2012-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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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단, 복지시설 아동 초청 ‘사랑의 결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최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결연을 맺었다.

현대건설배구단은 임직원들이 작년 사내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배구교실, 서브게임, 줄다리기 등 미니 운동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금은 꿈을 키우는 집의 재건축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 또 8∼10월이 생일인 아동 3명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등 100여 벌의 옷과 배구용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현대건설배구단은 결연을 맺은 꿈을 키우는 집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배식봉사와 배구교실을 열기로 했다. 홈경기 때는 아동들을 초청한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angjun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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