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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학교 2013’ 종영소감 “정말 행복했다…오래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입력 2013-01-29 15: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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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학교 2013 종영소감’

‘장나라 학교 2013 종영소감’

‘장나라 학교 2013 종영소감’

배우 장나라가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학교 2013’은 28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제작진 측은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극중 선생님, 2학년 2반 전체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선사했다.

이날 장나라는 “정인재로 살았던 몇 개월 동안 정말 행복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선생님들의 고충 그리고 제자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마음으로 느꼈고,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들, 동료 연기자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오래도록 ‘학교 2013’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학교 2013’에서 2학년 2반 공동 담임교사 정인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나라가 분한 인재는 승리고 기간제 교사로, 세찬(최다니엘 분)과 2학년 2반 공동 담임을 맡아 왕따 및 문제아 일탈 등 학교의 각종 문제에도 아이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한편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에서는 출연진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제공|‘장나라 학교 2013 종영소감’ K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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