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팝 여신’ 하마사키 아유미, 25일 국내서 정규 앨범 발매

입력 2013-02-25 0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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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팝 여신' 하마사키 아유미가 국내 팬들을 찾는다.

아유미는 오는 25일 자신의 14번째 정규 앨범 ‘러브 어게인’(LOVE again)을 국내에 발매한다.

일본에서 지난 8일 출시된 이번 앨범은 작년 3월 발표한 13번째 정규 앨범 ‘파티퀸’(Party Queen) 이후 약 1년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으로, 발매 첫 주 약 5만 3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하마사키 아유미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11월 발매된 미니 앨범 ‘러브’(LOVE)의 수록곡 ‘송포유’(Song 4 u), ‘유앤미’(You & Me) 등은 물론 12월 발매된 미니 앨범 ‘어게인’(again)의 수록곡 ‘웨이크업’(Wake me up), ‘스노위 키스’(snowy kiss) 등 하마사키 아유미의 히트곡들을 대거 수록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감미로운 발라드 곡 ‘사쿠라’(SAKURA)를 비롯해 ‘굿바이 달링’(Bye-bye darling), ‘글로리아’(Gloria)등 신곡 7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을 수록, 하마사키 아유미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어 국내 J팝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13일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일본 12개 도시에서 ‘ayumi hamasaki 15th Anniversary TOUR 〜 BEST LIVE〜’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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