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 ‘풀뿌리 리더십’ 강화

입력 2013-02-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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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부터 지도자교육 실시…연찬회도 열어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유정복)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토론회를 여는 등 생활체육 풀뿌리 강화에 나선다.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10차례에 걸쳐 2230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2013 생활체육 지도자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매 기수별 210명씩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 경북 경주시 대명리조트, 충남 천안시 천안상록리조트,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에서 진행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매년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강화와 상호 정보교환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예년에 비해 실기 교육시간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민생활체육회는 3월7∼8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2013 생활체육 회원단체 연찬회’를 개최한다. 연찬회에는 전국 시도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2013년 생활체육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한다. 대전시생활체육회장인 염홍철 대전시장, 장영술 국가대표 양궁감독의 스토리강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씨의 파워클래식 특강도 마련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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