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내 영웅은 수애, 삶의 활력을 주는 사람”

입력 2013-03-12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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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자신의 영웅을 수애라고 밝혔다.

개그맨 지상렬은 3월 11일 방송된 MBN 고수의비법 '황금알'에서 “2012년까지는 손예진이 내 영웅이었고 2013년 영웅은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 출연 중인 수애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현재 '야왕'에 출연 중인 수애를 보면서 여자를 보는 시선이 바뀌었다. 내게 해주는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네모난 TV 속 그녀를 보면서 나도 저런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라는 꿈을 꾸게 해준다"며 "내 여자는 아니지만 삶의 활력을 주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에 안선영은 “나 미국 보내줘, 다시 호프집 나가면 미국 갈 수 있어”고 말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표정이 굳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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