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스트레스 고백 “노래 잘하게 생겼다는 말…”

입력 2013-04-23 11: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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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스트레스 고백

이해리 스트레스 고백

이해리 스트레스 고백

그룹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이해리와 강민경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데뷔 초 받았던 스트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20대 여대생이 예쁜 친동생과 비교 당해 고민이라는 사연에 MC들은 게스트에게 "살면서 누구와 비교당해 기분 나빴던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해리는 "왜 날 보며 말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도 사연 속 언니처럼 동생인 민경이보다 키가 작다"고 말하며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데뷔 초에 노래 잘하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이해리에게 있어 강민경과의 외모 비교와 함께 가창력을 담당할 거란 늬앙스의 '노래 잘하게 생겼다'는 말은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졌던 것.

이날 컬투 역시 "누가 더 머리가 크냐"는 질문을 자주 받아 비교를 당했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해리 스트레스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리 스트레스 고백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해리 스트레스 고백 외모가 뭐라고. 힘내라", "이해리 스트레스 고백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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