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18살 연하 아내와 웨딩촬영…‘스킨십도 척척’

입력 2013-05-14 1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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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과 아내 신나희 씨.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윤문식과 아내 신나희 씨.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윤문식, 18살 연하 아내 공개…감동 이벤트에 아내 눈물

배우 윤문식이 18살 연하의 아내와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3년 전 재혼한 윤문식과 18살 연하 아내 신난희 씨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아내의 모습에 윤문식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베테랑 배우인 윤문식 웨딩 촬영을 앞두고 “첫 촬영하는 기분”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아내 신 씨도 “많이 떨린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부부는 사진가의 주문에 따라 척척 포즈를 취했다. 과감한 스킨십도 문제없었다. 촬영 내내 아내 신 씨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앗다.

윤문식은 “지금이라도 웨딩 촬영을 하게 되서 다행이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인생사가 내 뜻대로 안 되더라”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막바지 웨딩 촬영을 앞두고 윤문식은 아내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에 신 씨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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