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쑥, 항암제보다 1200배 높은 항암효과 ‘화제’

개똥쑥 항암에 효과

지난 28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암 잡는 개똥쑥'이라는 주제로 기존 치료제의 1,200배에 달하는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는 국내산 토종 야생 약초를 소개했다.

해당 약초의 이름인 '개똥쑥'은 개똥처럼 흔히 볼 수 있어 이같이 이름이 붙여졌다.

개똥쑥은 6~8월 사이 민가 황무지에서 자라는 초롱꽃 목국화과의 쌍떡잎식물 한해살이 풀로 높이는 약 1m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한약재로 지정돼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7년 전 대장암에 걸렸다가 간까지 암이 전이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개똥쑥으로 암을 극복한 최도근 생활고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 고수는 "암 환자들이 먹는 항암제보다 무려 항암효과가 1,200배나 높다"며 공개하는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꿀에 숨어 있는 건강 비밀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찾아보기 어려워진 개똥쑥에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과연 개똥쑥의 놀라운 효능과 그 먹는 방법은 무엇인지 개똥쑥의 엄청난 효과를 공개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포털사이트에 '개똥쑥'을 검색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