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촬영 거부·뒤태만 노출…왜?

입력 2013-06-02 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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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사진출처 | 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뒤태 노출로 시청률 다 잡았네!

개그맨 박명수가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는 '진짜 친구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맨 허경환은 친구 인증을 하기 위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의 대기실을 찾아갔다.

유재석과 허경환이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인간의 조건'과 동시간대 방영 중인 MBC '세바퀴'의 MC 박명수가 등장했고, 그는 카메라를 보자마자 촬영을 거부했다.

박명수는 얼굴을 가린 채 대기실로 들어와 연신 뒷모습만 노출했다. 이어 웃음을 주기 위해 상의를 벗어던진 뒷모습까지 공개했다. 게다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도 트레이닝복으로 얼굴을 가리며 ‘상도덕’을 지켜 보는 이의 배꼽을 잡았다.

이에 유재석은 “저 형이 동시간대 20%를 하는 형이다. '세바퀴'랑 '인간의 조건'을 합치면 시청률 20% 넘는다”라고 거들었다.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에 누리꾼들은 “박명수 인간의 조건’또 출연? 단골 게스트네”,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등 연기만으로도 웃겼다”,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 나오니 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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