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개그우먼 맹승지, ‘무도’ 박명수 뒤통수 치고…시청자 배꼽 잡고!

입력 2013-06-22 2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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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맹승지.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맹승지, 박명수 잡는 예능감’

신인 개그우먼 맹승지가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맹승지는 22일 MBC ‘무한도전’의 시크릿 바캉스 편 ‘우리! 어디가?’에 출연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민들에게 행선지를 물은 뒤 선택된 곳들 중 한 곳을 주사위를 통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맹승지가 리포터로 나서 시민들을 직접 만난 것.

맹승지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지시를 능청스럽게 따라,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웃음 짓게 했다.

심지어 맹승지의 예능감에 선배 개그맨 박명수도 당했다. 박명수는 맹승지의 교육을 위해 일일 시민을 자청했지만 멤버들의 아바타인 맹승지에게 번번이 무시를 당했다.

이어 맹승지는 “마지막”이라며 시민 박명수에게 인터뷰를 제안, “무한도전 출연료가 얼마나”,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등 황당한 질문을 던져 박명수를 분노케 했다.

또 인터뷰를 끝내고 돌아가는 박명수에게 다가가 뒤통수를 때린 뒤 도망치는 대범함을 보여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맹승지, 예쁘진 않지만 묘하게 매력 있네”, “우와 맹승지 또 나왔다”, “맹승지 대박 날 것 같네요”, “맹승지 때문에 간만에 숨도 못쉬고 웃었다”, “무한도전 맹승지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MBC 20기 신인 공채 개그우먼으로 뽑힌 맹승지는 최근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특집에 카메오 출연, 귀여운 미모와 볼륨감 있는 반전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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