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박진영 돌직구 “깐깐하다 못해 짜증나”

입력 2013-07-04 1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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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가 박진영에게 돌직구를 날려 시선을 모았다.

가수 아이비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진영의 독한 모습을 폭로했다.

아이비는 “타이틀곡을 받아서 녹음실에 갔는데 박진영이 15~20분 항상 지각한다. 그 이유가 내가 녹음하는데 본인이 발성 연습 하고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 녹음할 때는 엄청나게 무서웠다. 깐깐하다 못해 짜증날 정도였다. 같은 부분을 몇 백 번 부르게 했다. 본인만 아는 포인트가 있었다”며 박진영의 독한 모습을 폭로한 것.

하지만 아이비는 박진영에 대해 “이제는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녹음은 순조롭게 하루만에 끝났다”며 달라진 박진영에 대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줬다.

아이비 박진영 돌직구에 누리꾼들은 “아이비 박진영 돌직구 둘의 우정이 느껴지네요”,“아이비 박진영 돌직구 정말 재미있었습니다”,“아이비 박진영 돌직구 빵 터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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