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이모 폭로글 “장윤정 최근까지 친모에게 맞았다”

장윤정 이모 폭로 글

‘장윤정 이모 폭로글’

장윤정 이모의 폭로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 블로그에는 장윤정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을 쓰는 저는 윤정이 이모입니다. 언니는 육씨이고, 저는 아버지가 틀린 경우로 성씨가 전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장윤정을 위해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며 장윤정 어머니와 그 형제들 사이에 일어난 과거의 일부터 장윤정의 어린 시절, 어머니 육모씨의 성격과 행적에 대해 일일이 언급했다.

그는 “어린 시절 장윤정이 10살 때 카바레 무대에서 번 돈으로 어머니 육씨가 도박에 손을 댔다”며 “형부 월급이 27만원인데 업소 한 군데서 보수로 40~50만원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장윤정이 노래를 부른 평택, 천호동의 업소이름까지 일일이 거론했다.

또 “어린 윤정이를 팔아 10년 동안 실컷 썼지요. 지금에 와서 돈줄이 끊어지니 난리굿이 난 겁니다”라며 “윤정이도 얼마전까지 맞은 게 사실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의 일은 자업자득입니다. 진실은 꼭 밝혀지니까요”라며 “(장윤정 어머니) 성격이상자 맞고요. 아마 숨 쉬는 것도 거짓일겁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폭로글을 쓴 이 누리꾼은 9일 오전 방송된 tvN eNEWS ‘기자vs기자, 특종의 재구성’에 출연해 “내가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100％ 사실이다”라며 자신이 장윤정의 이모임을 확인시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