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회식 포착 “동료 말춤에 박장대소…뒷맛이 개운치 않네”

입력 2013-07-12 09: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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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회식 포착

‘기성용 회식 포착’

‘SNS 논란’을 일으킨 축구선수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팀 회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네덜란드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의 회식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다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롭게 팀에 합류한 신입 선수 6명의 환영식. 공개된 영상에는 선수들이 노래와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알레한드로 포수엘로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을 부르며 말춤을 추는 모습과 함께 그 옆에 앉아 환하게 웃으며 손뼉을 치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성용 회식 포착’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회식 포착, 약간 얄밉네”, “기성용 회식 포착 중에도 한혜진은 내조중”, “기성용 회식 포착 뒷맛이 약간 씁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파주NFC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엔트리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을 향해 “바깥을 향한 소통보다 부족한 내면을 먼저 채워라”라는 경고를 던졌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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