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부동의 퀸’

입력 2013-07-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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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박인비. 사진제공|IB월드와이드

골퍼 박인비. 사진제공|IB월드와이드

14주째 세계 1위…박희영 16계단 껑충

박인비(25·KB금융그룹·사진)가 14주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은 16계단 오른 21위로 수직 상승했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3.07을 획득, 스테이시 루이스(8.17)에 크게 앞섰다. 7위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3위(7.88), 최나연(26·7.47)과 유소연(23·7.21)이 4, 5위를 지켰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2계단 올라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희영은 세계랭킹을 큰폭으로 끌어올렸다. 지난주보다 무려 16계단 오른 21위에 자리했다.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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