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존박이 MBC ‘잠깐만’ 캠페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은 이 캠페인을 통해 최근 자신의 이미지 변신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요즘 제 이미지가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저는 지금의 변화가 참 좋습니다”라며 “음악만 할 것인가 멀티테이너가 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았거든요”라며 고민했던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존박은 이어 “그러다가 음악을 밑거름으로 삼아서 즐기며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던 것 같아요”라며 변화한 계기를 말했다. 또 그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는 방법은 그 속에서 재미를 찾는 일 입니다. 무슨 일이든 즐거워야 하루하루가 기대되지 않을까요?”라는 희망메세지를 전했다.
최근 존박은 엠넷 프로그램 ‘방송의 적’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존박은 최근 무한도전 예능캠프에도 출연해 대중과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이후 16개월 만에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ㅣ뮤직팜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