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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종편 채널A의 인기프로그램 ‘먹거리 X파일’ 진행자이자 제작담당 상무 이영돈 PD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오는 25일 잠실 두산-한화전 시구자로 초청된 것.
채널A는 시구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영돈 PD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돈 PD는 몇십년 만에 처음 끼워보는 글러브를 어색해 하는 것도 잠시, 언더핸드 투구폼으로 단번에 시속 90km에 육박하는 공을 던졌다는 후문.
또한, 이영돈 PD가 시구 뿐만 아니라 관중들이 놀랄 만한 퍼포먼스를 기획 중에 있다고도 밝혔다.
‘이영돈PD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돈PD 시구, 저도 정말 기대되는데요”, “이영돈PD 시구, 착한 시구 보여주세요”, “이영돈PD 시구,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돈 PD가 어떤 투구폼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 이영돈PD 시구. 채널A 제공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