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박재범, 이센스 스윙스 디스곡에 글 남겨…

입력 2013-08-23 16: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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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QTV, 아메바컬쳐, 싸이더스, 브랜뉴뮤직.

전 듀스 멤버인 뮤지션 이현도와 가수 박재범이 이센스와 스윙스로 번지고 있는 디스곡 공개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현도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켄드릭 라마가 지른 불이 한국까지 번졌네"라는 글을 올려 이센스와 스윙스의 디스곡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박재범도 이날 트위터에 "켄드릭 라마 덕분에 한국 힙합까지 불타올랐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이센스와 스윙스는 한국 힙합신과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전 슈프림팀 쌈디를 겨냥한 디스곡을 공개했다.

이어 야수, 어글리덕, 테이크원 등이 스윙스의 디스곡에 답가 형식의 재디스곡을 공개하며 공방전에 가세했다.

한편 이센스와 스윙스의 디스곡 공개에 아메바컬쳐와 브랜뉴뮤직은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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