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정시아 “며느리 입장으로서…”

입력 2013-09-13 18: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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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 사진 | 스포츠코리아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며느리 정시아 반응은?’

배우 백윤식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며느리 연기자 정시아가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정시아는 2009년 3월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13일 정시아는 TV리포트에 “아버님의 일이기 때문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며느리의 입장으로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오전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K기자와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안다.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백윤식은 이달 4일 자신이 출연한 영화 ‘관상’의 VIP시사회에도 K기자와 함께 했으며, 뒤풀이 자리에 참석해 자연스럽게 관계자들과 어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백윤식은 열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담을 느껴 14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영화 ‘관상’ 무대 인사에 불참하기로 했다.

한편, 백윤식의 30살 연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버지 백윤식의 사랑을 응원하다니, 백도빈-정시아도 멋지다",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백도빈-정시아 부부, 진짜 마음이 어떨까?",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아무리 그래도 네 살 차이 시아버지 여자 친구는 좀", "배우라 그런가? 백도빈-정시아, 정말 쿨한 아들과 며느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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