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버거’ 무슨 맛? 비주얼부터 군침 돈다 돌아~

입력 2013-09-15 12: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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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버거’

‘루터버거’

‘루터버거’ 무슨 맛? 비주얼부터 군침 돈다 돌아~

가수 존박의 ‘루터버거’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이정석, 개그맨 문천식 정태호, 방송인 홍석천, 가수 존박이 출연해 ‘살림하는 남자’ 특집을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야간매점을 통해 도너츠 사이에 고기 패티와 베이컨, 치즈를 넣은 ‘도넛 버거’(일명 루터버거)를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왜 베이글 빵을 거꾸로 놓았느냐”며 의아해했지만, 존박은 “도넛이다. 미국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루터버거’다. 대학생 때 룸메이트와 자주 해먹었다“면서 ‘도넛버거’를 소개했다.

홍석천은 “칼로리가 너무 높다”며 견제했지만 유재석은 루터버거를 시식하고 흐뭇한 미모를 지었다.

유재석은 “단맛이 온 몸을 휘감는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고 ‘도넛버거’의 맛을 평가했다. 평소 도넛을 먹지 않는다는 박명수 역시 “베이컨과 치즈가 있어서 도너츠의 단 맛이 중화가 된다”고 칭찬했다.

존박의 ‘루터버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루터버거 무슨 맛일까”, “루터버거 먹어봤다 굿!”, “루터버거 진짜 맛있다”, “루터버거 미국에서 파는 곳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루터버거’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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