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독립 레이블 설립…활동 영역 확장+후배 양성

입력 2013-09-24 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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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가수 박재범이 소속사 iHQ와는 별개로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다.

힙합과 알앤비 등을 오가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고 있는 박재범이 독립 레이블 ‘AOMG’를 설립한다.

iHQ소속의 박재범은 iHQ의 관리를 받으면서 박재범 본인 앨범의 프로듀싱 넓게는 다양한 음악적 활동 영역(작곡,프로듀싱 등)의 확장은 물론 후배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AOMG’를 만들었다.

힙합레이블 ‘AOMG’에는 박재범을 주축으로 휘성, 태양, 박재범 등 앨범에 참여 한 전군과 자이언티, 스윙스 등 힙합 뮤지션들의 앨범에 작곡과 피쳐링으로 다방면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 그레이(GRAY)와 박재범이 속한 비보크루 AOM의 멤버이며 박재범의 음악적 파트너인 차차말론이 합류한다.

‘AOMG’의 음악적 스펙트럼의 기본이 힙합과 R&B에 두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AOMG’는 ABOVE ORD! INARY MUSIC GROUP의 약자로 평범하지 않은 음악을 하지 않는 집단을 의미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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