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치석소녀’ 영상이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메디안은 24일 송중기, 김슬기가 출연한 ‘치석소녀’ 영상 조회수가 2주 만에 17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치석소녀’송중기의 대표작 ‘늑대소년’을 패러디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영상은 2분 40초 분량의 드라마로, 치석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 ‘치석소녀’ 김슬기가 송중기를 만나, 그가 권하는 치약을 사용하고 나서 깨끗한 치아를 갖게 돼 로맨스를 완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영상에 등장하는 송중기의 노래기 관심을 모았다. 송중기는 일명 ‘치석송’으로 불리는 노래를 기타 반주를 곁들여 불렀다. 감미로운 멜로디에 치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가사가 조화를 이뤄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웃음을 더했다.
‘송중기 치석소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치석소녀, 치석소녀가 김슬기였구나”, “송중기 치석소녀, 재미있네”, “송중기 치석소녀, 송중기 김슬기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송중기 치석소녀’메디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