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은 10월 1일 생방송된 SBS ‘화신’ 마지막회에서 “좋은 만남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는 여자친구였는데 ‘고쇼’ 출연하고 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천정명은 “오랜만에 쇼프로에 나가다 보니 나름 긴장했다. 잘 나오고 싶어서 2주 정도 단식을 했다. 그렇게 오래 촬영할 줄 몰랐는데 장시간 끝나고 나니 거의 탈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정명은 “첫방송이니까 회식을 하는데 나 혼자 무턱대고 게걸스럽게 먹었다. 술 한 잔을 하고 거의 쓰러졌다”며 “힘들어서 뻗었는데 여자친구가 연락이 엄청나게 왔던 거다”고 말을 이었다.
천정명은 “이해해줄줄 알았는데 못해줬다. 나도 힘들게 방송을 위해 준비했는데 이해 못한 것이지 않나. 서운해서 끝내자고 했다”고 담담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천정명 결별 이해 못하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천정명 결별 안타깝다”, “천정명 결별 그때 야구장 그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화신’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