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모양 운석이 발견돼 화제를 모았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 30분경(현지시각) 운석으로 추정되는 많은 불덩어리들이 브라질 유카탄 반도 남부 지역으로 떨어졌다.
불덩이들이 지면에 닿은 후 푸른색 연기가 피어 올랐고, 곳곳에서 정전이 일어났다.
떨어진 운석들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하고 있었으며 크기 또한 상당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한 파편은 사람의 팔과 다리를 쏙 빼닮아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운석은 마치 사람이 벽에 기대고 뒷짐을 지고 있는 듯한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사람 모양 운석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람 모양 운석 발견, 정말 사람같네”, “사람 모양 운석 발견, 미이라인 줄 알았네”, “사람 모양 운석 발견, 운석이 저렇게 생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사람 모양 운석 발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