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2세 계획 발표 “윤후-지아같은 아들딸 셋이상 낳겠다”

입력 2013-10-03 16: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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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녀와 결혼하는 가수 허각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허각은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허각은 "3명 이상 낳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밤부터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아내와 상의도 이미 끝낸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산 장려 정책에 앞장서겠다. MBC '아빠 어디가'의 윤후 같은 아들과 지아같은 딸 낳고 싶다"고 덧붙였다.

허각의 예비신부는 그의 중학교 시절 첫사랑이다. 허각은 데뷔 후 예비신부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졌고 2년여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주례를 맡았으며, 축가는 엠넷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부른다. 사회는 mc딩동이 맡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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