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선 라면-호두과자 그리고 ‘ㅇㅇ’가 인기

입력 2013-10-03 19:30: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일보DB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휴게소 인기 메뉴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3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휴게소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한 메뉴는 우동이었다. 2위와 3위로는 호두과자와 라면이 꼽혔다.

우동은 하루 평균 4만5100그릇이 판매됐다. 휴게소 1곳당 하루에 256그릇을 판 격.

호두과자는 3만7400봉지, 라면은 하루 3만1600그릇이 팔려 우동에 못지 않은 인기를 기록했다.

식사 외 간식류 중에는 지난해보다 30%가량 판매량이 늘어난 원두커피가 하루 평균 판매 13만1700잔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