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출연작 보니 ‘자위의 왕’ 등… 헉!

입력 2013-10-04 04: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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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강한나 홍수아 한수아’

3일 개막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강한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강한나는 이날 레드카펫에서 블랙 시스루 롱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엉덩이 라인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뒤태가 눈길을 끌었다.

1989년생인 강한나는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김준성 감독의 영화 ‘마지막 귀갓길’에서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다. 같은 해 김종기 감독의 영화 ‘자위의 왕’에서도 주연으로 낙점된 강한나는 2011년 손진용 감독의 영화 ‘수상한 동거’에서도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최근에는 개봉을 앞둔 곽경택 감독의 ‘친구2’에 동수(장동건 분)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의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했다.

강한나 드레스 자태를 본 누리꾼들은 “강한나, 홍수아 한수아에 뒤지지 않네”, “강한나, 홍수아, 한수아 이번 레드카펫의 주인공들”, “강한나, 홍수아, 한수아 ‘쌍수아’에 버금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개막작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 축복’과 폐막작 김동현 감독의 ‘만찬’ 등 70개국에서 초청된 총 301편의 영화가 부산 시내 곳곳에서 상영된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강한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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