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과 열애설’ 수지, 남친있느냐고 묻자…“있어도 없다”

입력 2013-10-11 1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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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사진출처 | SBS

수지 성준 열애설…수지 ‘힐링캠프’서 “친구 같은 남자친구 원해”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9·본명 배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수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수지는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알콩달콩한 연애는 부럽지 않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이어 수지는 “소개팅과 난 잘 안 맞는다. 잘 알고 지내거나 오래 본 사람들이 편하다”며 “편하고 친구 같고 좋아하는 게 같아서 뭘 해도 좋고 이야기도 잘 통했으며 한다”고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있어도 없고 없어도 없다”고 알쏭달쏭하게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수지는 또한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망설임 없이 강동원을 최후의 1인으로 선택하기도 했다.

한편 11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와 성준이 지난달 24일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달밤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와 성준은 압구정 거리에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특히 성준은 마스크를 쓴 수지의 어깨에 팔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수지와 성준의 소속사 측은 각각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수지와 성준은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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