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원짜리 게임 아이템 '집행검',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3-10-18 13: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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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리니지1의 이용자 김모(64·여) 씨가 게임상에서 증발한 아이템을 복구 해달라며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이 화제가 되자 증발한 ‘진명황의 집행검’이라는 이름의 아이템이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 내에서 입수가 어려워 현금 3000만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무슨 게임 아이템이 3000만 원이나해?”, “실제로 사는 사람들이 있나?”, “아무리 게임이 좋다고 그렇지 3천 만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모 씨는 지난해 12월 ‘진황황의 집행검’을 인챈트 하려다 실패했다. 이에 아이템이 증발하자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아이템 복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원고패소 판결을 받았다.

사진출처|리니지 홈페이지 ‘파워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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