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톱시드 확정, ‘죽음의 조’ 탄생 가능성 ↑

입력 2013-10-18 1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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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IFA 홈페이지 화면 캡처

‘월드컵 톱시드 확정’

오는 12월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톱시드를 받을 팀들이 결정됐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10월 랭킹 1~7위 팀과 개최국 브라질이 톱시드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1~5위), 스위스(7위) 그리고 개최국 브라질이 톱시드가 확정됐다.

나머지 톱시드 하나는 우루과이(6위), 네덜란드(8위)가 받게 된다. 남미 예선에서 5위를 차지한 우루과이는 다음 달 아시아 5위 요르단과 본선행 티켓을 놓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벌이는데 여기서 승리할 경우는 우루과이가, 패할 경우에는 네덜란드가 톱시드를 받게 된다.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12월 7일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은 10월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두 계단 오른 56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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