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신동과 H유진을 언급해 화제다.
레이디제인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 DJ들이 권리세에게 야한 일본말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이날 MC들이 “권리세가 라디오 DJ들에게 끼를 부린다고 하던데 진짠가”라고 물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권리세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신동과 H유진이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권리세와 나이 차이가 나는 오빠들이 권리세에게 일본말의 뜻을 물으며 접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리세는 그 의도를 모르니까 ‘아니요’라고 쳐낸다”고 덧붙였다.
권리세는 “‘야메떼’ ‘조또마떼’ 이런 말을 물어봤는데 이건 ‘그만 해요’ ‘잠깐만’이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가 “이것들이 야동을 봤다”고 소리쳤고, 규현은 “신동이 일본어를 진짜 못하는데 그 말을 어떻게 알았을까”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가수 박지윤 서인영 권리세 레이디제인이 출연해 여가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출처｜‘레이디제인 권리세 신동’ 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