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자격지심 “이종석 모델 몸매 부러워…”

입력 2013-10-28 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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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자격지심 발언이 화제다.

28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영화 ‘노브레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인국과 박철민이 출연한다.

서인국은 이날 이종석과 주인공으로 출연한 ‘노브레싱’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서인국은 “이종석 몸이 너무 예쁘다. 모델출신에 키도 큰데다가 영화를 준비하며 몸을 만들었다. 몸이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철민은 “서인국 등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상의를 벗고 근육 운동하는 것을 지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한 마리 말이 턱걸이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박철민은 서인국과 이종석을 비교하며 “경마로 치면 이종석은 몇 번 뛰어본 말과 같고 서인국은 얼마 뛰어보지 않은 야생마 같은 매력이 있다. 이제 막 고삐와 안장을 차고 길들여지는 말 같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서인국 자격지심 발언에 누리꾼들은 “서인국 자격지심 말도 안된다”,“서인국 자격지심 말이 필요없는 몸매”,“서인국 자격지심 두 사람 모두 정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 박철민이 출연한 ‘택시’는 10월28일 오후 8시 방송한다.

사진 제공|tv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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