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심창민. 스포츠동아DB
삼성 심창민(20·사진)은 ‘돌직구’가 주무기인 오승환(31)을 향해 ‘돌직구’를 던질 수 있는 배짱을 지녔다. 올 시즌 중반부터 오승환과 룸메이트로 지내고 있는 그는 한국시리즈(KS)에서도 함께 방을 쓰고 있다. 직설적 성격의 심창민은 나이가 열 살 이상 차이 나는 대선배 오승환에게도 거침없이 말한다. 그렇다고 예의에 벗어나진 않는다. 예를 들어 함께 캐치볼을 하다 오승환의 볼이 썩 좋지 않다고 느끼면 “선배님, 오늘 볼이 좀 휘어서 들어옵니다”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식이다.
심창민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S 4차전에 앞서 “원래 내 성격이 그렇다. 돌려서 말하는 것보다는 그 상황에서 있는 그대로를 말하는 편인데 선배님이 잘 받아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 심창민도 KS 3차전 전날이었던 26일에는 말을 아꼈다. 오승환이 25일 KS 2차전에서 결승 홈런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승환에 이어 등판한 자신도 결과가 썩 좋지 않았던 터라 룸메이트는 조용한 밤을 보냈다.
심창민은 “어제(27일) 승환이 형이 좋은 볼을 던져 경기를 마무리해서 기뻤다. 숙소로 돌아가 ‘오늘 볼이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하니 승환이 형이 ‘뭐가 좋았는데’라고 한마디를 던지며 웃더라. 후배 입장에선 그런 든든한 선배와 함께 큰 무대를 치른다는 자체가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잠실|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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