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7천만년된 공룡뼈로 ‘인생 대역전’

입력 2013-10-29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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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가 화제다.

최근 미국 몬타나주 헬 크리크에 사는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경매가 30억 원 상당의 공룡 뼈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공룡 뼈는 티라노 사우르스와 트리케라톱스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공룡들이 약 7000만 년 전 이 지역을 누볐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공룡들의 뼈는 보존 상태가 양호해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햄 옥션의 자연사 전문가 톰 린드그렌은 “이번에 발견된 공룡 뼈는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톱 20에 들 정도로 가치가 높다. 박물관에 전시돼 많은 사람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대박”,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부럽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인생 대역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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