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측 “god 컴백? 논의 중…확정된 것 없다”

입력 2013-11-04 10: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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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국민 그룹 god가 컴백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god는 데뷔 15주년에 맞춰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5명이 모두 모여 새 앨범을 발매, 컴백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손호영 측 관계자는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멤버들이 긍정적으로 컴백을 두고 의견을 조율 중이나 내년 3월에 컴백한다는 이야기는 정확한 것이 아니다"며 "멤버들 모두 소속사가 다르고 각자 개인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율할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알려진대로 god가 데뷔 15주년에 맞춰 새 앨범을 낸다면 10년 만의 컴백이자 완전체로의 결합이 이뤄진 것.

god는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국민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러던 2004년 멤버 윤계상이 탈퇴했으며, 2005년 윤계상을 제외한 4인조로 '하늘 속으로'를 발매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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